쇼미더머니3, 아이언 ‘독기’… 말 그대로 “독기 품었다!”

입력 2014-09-05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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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아이언 ‘독기’… 말 그대로 “독기 품었다!”

‘쇼미더머니3’ 강허달림과 아이언의 ‘독기’ 무대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4일 Mnet ‘쇼미더머니3’ 최종회에서는 아이언과 바비의 결승 무대가 방송됐다.

아이언은 결승에 앞서 씨잼과 결승행 티켓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이날 아이언은 리쌍의 ‘독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환상적인 무대를 진행했다.

‘독기’는 “시궁창 같은 삶에서도 다시 일어나. 원하는 대로 이뤄가며 나는 살아가. 나는 더 더 더 올라가 올라가. 내게 돈은 바람난 첫사랑 같지. 저주하면서 동시에 사랑하니”라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아이언의 ‘독기’를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불러 많은 환호를 받아냈다.

특히 아이언의 ‘독기’ 무대에는 가수 강허달림이 등장해 아이언의 목소리와 환상적으로 어우러지는 무대를 꾸몄다.

이날 펼쳐진 결승전에서 바비는 ‘가드 올리고 바운스'라는 곡으로 아이돌 가수의 실력을 꼬집었고, 아이언은 레게와 랩, 헤비메탈이 섞인 ’씨 다 퓨처(C Da Future)‘를 택했다.

한편 1, 2차 투표 결과 아이언은 준우승을, 최종 우승은 바비에게 돌아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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