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러 청소차량 3중 추돌, 2명 사망-4명 부상

입력 2014-09-05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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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트레일러 청소차량 3중 추돌’

트레일러가 도로 청소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오후 4시25분께 경북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 왕신IC 도로에서 포항 방향으로 향하던 트레일러(운전자 이모 씨·48)가 갓길에 서 있던 도로 청소 차량 2대를 잇달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일하던 강모(31) 씨 등 환경미화원 2명이 숨지고 수신호를 하던 남모(57) 씨, 청소 차량 운전자 등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트레일러 운전자 이모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누리꾼들은 “트레일러 청소차량 3중 추돌, 안타까운 사고”, “트레일러 청소차량 3중 추돌, 음주운전인가?”, “트레일러 청소차량 3중 추돌, 사고 원인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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