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 나의 신부’ 조정석·신민아, 질투 일으키는 달콤 포스터

입력 2014-09-05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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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나의 신부’ 조정석·신민아, 질투 일으키는 달콤 포스터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필름모멘텀)가 이들의 결혼 뒷 이야기를 궁금하게 하는 메인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한다.

4년 간의 연애 끝에 이제 막 결혼한 ‘영민’(조정석)과 ‘미영’(신민아)의 신혼생활을 그린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조정석과 신민아의 아름다운 비주얼부터 조연 감초 배우들의 유쾌한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는 메인 포스터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총 2종으로, 각기 다른 컨셉과 배우들의 모습을 담아 더욱 시선을 집중시킨다. 먼저, 조정석과 신민아의 드레스와 턱시도로 시선을 모으는 단체 포스터에는 뒤에서 신혼부부를 지켜보는 듯한 라미란, 배성우, 이시언, 서강준의 비주얼이 더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행복해 보이는 커플 뒤 조연 배우들은 부러워하는 표정, 질투하는 표정, 안쓰러워 하는 표정 등 속내를 짐작하기 어려운 얼굴로 둘을 바라보고 있어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결혼 스토리에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더불어 ‘결혼하면 행복할 줄 알았다?!’는 카피가 더해져 이들의 신혼생활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임을 암시, 기대를 고조시킨다.

이어지는 두 번째 메인 포스터는 조정석과 신민아의 눈부신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이번 포스터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진 결혼에 대한 ‘환상’을 신혼부부의 가장 행복해 보이는 비주얼로 표현해 이들이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서 보여 줄 완벽한 궁합의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마치 둘이서 한 몸이 된 듯한 같은 핑크색 셔츠의 커플룩을 입고 상큼한 매력을 더해 더욱 사랑스러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조정석♥신민아의 커플 포스터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 단체 포스터, 2종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모두가 한 번쯤 생각하는 결혼과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유쾌하고 발랄하게 담아내 올 가을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각각 다른 매력을 담아낸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모두가 꿈꿔 온 결혼, 그 이상의 ‘속’ 깊은 이야기로 10월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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