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라마어워즈' 김희애, ‘밀회’ 상대역 유아인 언급 “함께 해 행복”

입력 2014-09-05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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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라마어워즈 김희애 '

배우 김희애가 지난 4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 9회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JTBC 드라마 '밀회'로 연기자상을 수상했다.

이날 김희애는 "정말 좋은 드라마가 많았는데 '밀회'를 선택해준 심사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유아인씨 고맙다. 함께 연기하는 내내 신나고 행복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9번째를 맞은 서울드라마어워즈는 드라마를 통한 세계 각국의 문화교류와 한류의 활성화, 건강한 국민 문화 축제의 조성 등을 목표로 지난 2006년 시작한 대표적인 드라마 부문 국제상으로 매년 서울에서 열리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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