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스트레스 1위, 듣기만 해도 ‘고향 내려가기 싫어져’

입력 2014-09-07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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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스트레스 1위’. 사진|SBS 방송캡처

명절 스트레스 1위, 듣기만 해도 ‘고향 내려가기 싫어져’

추석 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명절 잔소리’ 리스트가 온라인을 휩쓸었다.

최근 한 취업 포털 사이트가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요즘 뭐하고 지내”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잔소리로 꼽혔다. 이 잔소리는 전체 588명 중 총 33.7%가 선택해 1위에 등극했다.

2위는 “취업은 했어?”였으며 3위에는 “올해 안에는 가능하니?” 등 취업을 재촉하는 말이 선정됐다. 4위에는 “누구는 어디 합격했다더라?”라고 비교하는 잔소리가 올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명절 스트레스 1위, 귀에 딱지 생길 듯” “명절 스트레스 1위, 거부는 거부한다” “명절 스트레스 1위, 그래도 거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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