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서 호흡기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돼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미국 뉴스전문방송 CNN은 바이러스 탓에 의료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고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오하이오,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등 10개 주에서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으로 병원을 찾는 어린이 환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엔테로바이러스 ‘EV-D68’로 명명된 이 바이러스는 심한 기침과 고열, 오한, 호흡곤란 등을 동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 바이러스를 퇴치할 수 있는 백신은 개발되지 않았고 특별한 치료 방법도 없어 우려를 안기고 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미국 호흡기 바이러스 급속 확산, 백신 하루빨리 만들어져야겠다”, “미국 호흡기 바이러스 급속 확산, 갑자기 왜 급증?”, “미국 호흡기 바이러스 급속 확산, 걱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