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스톤, 저스틴비버 돌발 스트립쇼에 '뜨악'…한 손으로 눈 가려

입력 2014-09-11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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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플래쉬

'저스틴 비버, 라라스톤'

모델 라라스톤이 저스틴 비버의 돌발 행동에 당황했다.

11일 미국 현지 언론들은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패션위크 행사에서 돌발 스트립쇼를 펼쳤다고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날 모델 라라스톤과 한 무대에 선 저스틴 비버는 상의와 바지, 양말을 차례로 벗어던지고 팬티 바람으로 무대에 섰다.

저스틴 비버의 이같은 일탈 행동에 라라스톤은 두 눈을 가려버렸고, 관객들을 일제히 야유를 퍼부었다.

저스틴 비버가 이같은 돌발 행동을 한 이유는 속옷 브랜드 홍보 때문으로 알려졌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그동안 음주 운전, 강도 혐의, 성매매 논란, 일본 야스쿠니 신사 참배 논란, 흑인 비하 논란 등 끊임없이 구설수에 휘말려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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