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신세경, 남자도 번쩍 들어 올리더니…‘내숭 제로’

입력 2014-09-11 1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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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사진제공 | 나무엑터스

‘아이언맨’ 신세경

신세경의 액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11일 신세경은 소속사 나무엑터스 페이스 북을 통해 KBS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 맨'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세경은 남자를 들쳐 업었다가 내 던지는 극 중 액션 장면을 무술 감독과 함께 열심히 연습 중이다.

KBS 수목드라마 '아이언 맨'의 지난 1회 방송 분에서는 여주인공 손세동(신세경 분)이 자신이 개발한 게임 아이템을 다른 회사에 넘기고 도망가는 선배를 붙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장면을 위해 신세경은 열정적으로 무술 감독에게 질문하고, 배우며 최선을 다해 임했다고. 특히 예쁘게만 보이려고 하기 보다, 몸짓과 표정을 크게 일그러뜨리면서까지 더욱 캐릭터와 극 흐름에 녹아 들면서 현장 스태프들에게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액션 장면 뿐 아니다. 첫 방송에서 신세경은 남자 5명과 혼숙 오해를 받는 첫 등장부터 공항 오열 씬, 몸 싸움 씬 까지 다양한 장면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열연햇다.

한편, KBS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 맨'은 마음의 상처와 분노로 몸에서 칼이 돋아나게 된 남자와 그런 남자를 진정한 사랑으로 녹이는 따뜻한 마음의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11일 밤 10시 2회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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