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괜찮아 사랑이야' 종영 소감…"터닝포인트 된 작품"

입력 2014-09-12 11:3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 |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캡쳐

‘공효진 종영 소감’

배우 공효진이 SBS '괜찮아 사랑이야' 종영 소감을 전했다.

공효진은 지난 11일 소속사를 통해 "지난 주 마지막 촬영이 끝났을 때도 끝이라는 것을 전혀 실감하지 못했는데 함께 고생했던 모든 사람들이 떠오른다"고 밝혔다.

이어 "언제 다시 이런 드림팀과 만나 연기하고 이런 캐릭터를 하게 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괜찮아 사랑이야는 배우로서 큰 터닝포인트가 된 작품이고, 촬영 내내 스스로 힐링할 수 있었던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효진 지해수 완전 일치할거 같아요" "공효진 공블리 끝판왕이었음 진짜" "공효진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왜 공블리인지 알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효진은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마음 따뜻한 정신과 의사 지해수 역을 맡아 '현실울음'의 정석을 보여주며 연기 호평을 받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