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2014-15시즌 서드유니폼 PSG전서 선보인다

입력 2014-09-16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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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르셀로나 트위터

[동아닷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가 올 시즌 서드 유니폼을 이달 안에 선보일 예정이다.

바르셀로나는 16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트위터를 통해 “나이키와 바르셀로나가 2014-15시즌 서드 유니폼을 공개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밝은 노란색 상하의로 이뤄진 바르셀로나 유니폼의 사진이 다수 담겨 있다.

구단 측의 설명에 따르면, 뒷목 안쪽의 택에는 바르셀로나 구단의 슬로건인 ‘단순한 클럽 그 이상(Més que un club)’이라는 문구가 스페인어로 적혀 있다.

바르셀로나는 이 유니폼을 오는 10월 1일 열리는 파리 생제르맹과의 2014-1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조 2라운드 경기에서 입을 예정이다.

사진=바르셀로나 트위터

또한, 이번에 공개된 서드 유니폼은 9월 26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현재 나이키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지난 13일 열린 아슬레틱 빌바오와의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경기에서 노란색 빨간색 줄무늬로 구성된 유니폼을 입은 바 있다.

이는 카탈루냐 지역의 기념일을 기리기 위한 것이었으며 당시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빌바오에 2-0으로 승리했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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