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어쿠스틱 프로젝트’ 두번째 주자…짙은 감수성

입력 2014-09-16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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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발라드 보컬그룹 노을이 최규성 프로듀서의 프로젝트 앨범 ‘어쿠스틱 프로젝트’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노을은 최규성 프로젝트 앨범 ‘어쿠스틱 프로젝트’ 두번째 테마인 ‘선셋’의 주인공으로 발탁돼16일 정오 신곡 ‘늦은 얘기들’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늦은 얘기들’은 감미로운 기타 선율이 인상적인 노래로, 마치 오래된 팝송을 듣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곡. 농도 짙은 감수성으로 음악 팬들의 감성을 깊게 자극했던 기존의 곡들과 달리 어쿠스틱 팝 분위기로 누구나 가볍게 들을 수 있는 곡이다.

‘어쿠스틱 프로젝트’는 최근 프로듀싱 팀 블랙아이드필승으로 활발한 행보를 걷고 있는 최규성 프로듀서의 프로젝트로, 앞서 지난 6월 포맨의 신용재, 다비치의 이해리가 첫 주자로 나서 콜라보 앨범 ‘니가 빈 자리’를 발표한 바 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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