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유혹' 종영소감…"11년만에 만난 권상우와 촬영, 즐거웠다"

입력 2014-09-17 10:0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출처|YG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우 유혹'

배우 최지우가 SBS 드라마 '유혹'의 종영소감을 알렸다.

최지우는 17일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매번 작품을 끝낼 때마다 아쉽고 섭섭하다. 11년만에 권상우씨와 만나서 촬영하게 돼 너무 즐거웠고, 잘한 일이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다른 작품은 빠른 시간 안에 만났으면 좋겠다"며 향후 활동에 대한 계획을 언급했다.

극 중 최지우가 연기한 유세영은 동성그룹의 대표로 ‘철의 여인’으로 불릴 정도로 냉정하고 도도한 여인이다. 최지우는 그런 유세영이 차석훈(권상우 분)을 만나 치명적인 사랑의 감정에 휩싸이는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최지우 유혹 종영소감, 고생많았다" "최지우 유혹 종영소감, 연기 너무 잘한다" "최지우 유혹 종영소감, 드라마가 끝나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혹' 마지막회는 지난 16일 전국일일시청률 10.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