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 김용혁 대표 "‘2014 광주 ACE Fair’ 통해 3D프린터 활성화 기대"

입력 2014-09-17 1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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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대표 김용혁)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4 광주 ACE Fair'에 광주지역 3D프린터 전문기업 주관사 자격으로 참가한다.

광주 문화콘텐츠산업의 흐름을 이끌어가고 있는 '2014 광주 ACE Fair'는 광주를 대표하는 브랜드 전시회로 참가자들이 방송, 영상, 게임, 캐릭터, 애니메이션, 에듀테인먼트 등을 직접 체험하는 열린 공간이다.

이번 행사에서 ㈜호이는 ㈜로킷, ㈜인텔리코리아(캐디안3D), ㈜에일리언3D, ㈜아이솔루닉스 등 3D기업들과 함께 DLP 3D프린터, 3D스캐너, 5가지 컬러를 한층씩 적층하는 3D프린터를 소개한다.

이와함께 3D프린터를 활용한 HELP호루라기만들기체험, 초코렛을 이용해 3D프린터로 스케치 하는 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3D프린터는 창의력과 상상력 향상을 위한 만들기 실습, 3D의료, 디자인교육과정 등 교육전반에서 폭넓은 활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3D프린터를 이용한 피규어 제작이나 3D출력소 창업 등 응용분야도 다양하다.

㈜호이 김용혁 대표는 "이번 전시회 기간 중 3D 프린팅의 종합적인 내용을 다루는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라며 "해외나 수도권지역에서 대중화 되고 있는 3D프린터가 광주에서도 이번 기회를 통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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