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이진욱 결별, 연인에서 친구로 “오늘은 고백데이, 아쉬움 두 배”

입력 2014-09-17 1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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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동아닷컴 DB

공효진 이진욱 결별…오늘은 고백데이 아닌 결별데이?

배우 공효진과 이진욱의 결별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17일 오전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결별시기 및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일로 확인이 어려운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진욱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 측도 “금일 오전 보도된 결별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달드린다”며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보도된 대로 최근 연인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해주는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5월 말 열애를 인정했으나 약 3개월 후 결별하고 연인에서 동료로 돌아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효진 이진욱 결별, 고백데이에 결별소식 들으니 더 아쉬워” “공효진 이진욱 결별, 왜 헤어졌지?” “공효진 이진욱 결별, 쟤네 둘은 정말 잘 어울렸는데…” "오늘은 고백데이였는데" "오늘은 고백데이? 말도 안되는 말" "오늘은 고백데이가 아닌 듯하다"는 글을 남겼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11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진욱은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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