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다래끼 예방법', "이것만 지키면 끝!"

입력 2014-09-18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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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SBS 뉴스화면 캡쳐

‘눈다래끼 예방법’

눈다래끼 예방법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다래끼는 눈꺼풀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 질병으로 절반은 20대 이하의 젊은 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진료인원 172만 8천 명 가운데 20대 이하가 85만 2천명으로 전체의 49.3%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젊은 여성들 가운데 다래끼 환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젊은 여성 환자가 많은 원인은 여성들이 눈화장을 할 때 눈커풀에 손을 대는 경우가 많이 때문이다.

또 다래끼 환자가 20대 젊은 층에서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야외활동이 많은 젊은 층이 세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요즘은 미세먼지로 인해 결막염 환자가 많이 생겨 나고 있는데 결막염이 다래끼 환자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눈다래끼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고 더러운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는 게 중요하다. 또 따뜻한 찜질을 자주 해주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은 다래끼가 나면 급성 결막염과 알레르기 결막염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완치할 때까지는 렌즈착용을 피해야 한다.

눈 다래끼 예방법 소식에 대해 누리꾼들은 "눈다래끼 예방법 맞는 말이다 화장할 때 자주 만져서 그런가봐" "눈다래끼 예방법 손 자주 씻어야지" "눈다래끼 예방법 쉽네 예방할 수 있을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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