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 어게인’ 200만 돌파, 입소문 타고… ‘중복관람자 수도 ↑’

입력 2014-09-18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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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화 '비긴 어게인' 스틸컷

‘비긴 어게인’ 200만 돌파, 입소문 타고… ‘중복관람자 수도 ↑’

‘비긴 어게인 200만 돌파’

영화 ‘비긴 어게인’이 관객 200만 명을 돌파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비긴 어게인’은 17일 5만 6439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202만 318명을 기록하며 200만을 넘어섰다.

‘비긴 어게인’은 지난 5일 최초 올해 개봉 다양성 영화 최초로 100만 관객을 기록했다.

지난달 13일 개봉 이후 입소문을 타면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는 등의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비긴 어게인 200만 돌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또 보고 싶다”, “300만 까지 갈 수 있을까?”, “이 영화 3번 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긴 어게인’은 과거의 명성을 잃고 퇴물이 된 제작자 댄(마크 러팔로 분)과 톱스타가 돼 버린 남자친구와 결별한 뮤지션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 분)가 함께 음반을 제작하며 교감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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