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무' 안방극장에서 즐기자, '18일부터 IPTV 서비스 시작'

입력 2014-09-18 0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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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영화 '해무' 포스터

영화 해무 IPTV 서비스

영화 '해무'가 IPTV 서비스를 시작했다.

영화 '해무'의 배급사 NEW는 18일 "이날부터 IPTV와 디지털 케이블, 위성, 온라인, 모바일에서 '해무' 상영 서비스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화 해무를 SK Btv, KT olleh tv, LG U+ tv 등 IPTV와 디지털케이블 TV 홈초이스, 각종 온라인 포털 사이트, T스토어, 구글 플레이 무비, 삼성 허브 등에서 볼 수 있다.

영화 '해무'는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여섯 명의 선원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 속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있다.

'해무' 소식에 누리꾼들은 "'해무' 이제 집에서 볼 수 있구나" "'해무' 나 못봤는데 잘 됐다" "주말에 '해무' 봐야겠다" "와 내가 좋아하는 '해무' 집에서 한번 더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영화는 봉준호 감독이 작품으로 제작 준비 과정에서부터 관심을 모았다. '해무'는 지난 9일 제3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한국영화로 유일하게 초청을 받아 호평을 얻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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