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라이머 "신봉선 느낌이 있다"··· 방송 중 썸?

입력 2014-09-18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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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라이머’

라이머가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썸? 그거 싸먹는 건가요?' 특집으로 가수 김종민, 라이머, 개그우먼 신봉선이 출연했다.

이날 라이머는 "20살에 데뷔해서 음악을 계속해왔다. 어릴 때부터 음악을 하다 보니 연예계 이외에서 여자들을 만나 볼 기회가 없었다"며 "아나운서도 있고, 캐스터도 있고"라며 과거 연인들의 직업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신봉선은 "엔터테인먼트 직업 순례한 거냐"고 묻자 라이머는 "호기심이 많은 편이다"라고 답했다,

또 라이머는 “눈을 보면 사람을 아는데 신봉선의 눈에는 느낌이 있다. 재미있고 웃기기만 하는 눈빛이 아니고 뭘 아는 눈빛이다"라며 “남자를 많이 아는 눈이다. 남자를 많이 만나봤을 것이다. 웃기게만 보이지 않는다. 피부도 좋고. 지켜보고 있다”고 신봉선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라디오스타 라이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라이머, 연애 무용담 자랑하네" "라디오스타 라이머, 잘났네 신봉선 넘어가겠는데 저러다" "라디오스타 라이머, 진지한 만남이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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