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오연서 전혜빈…12년 만에 오렌지걸 '대박예감'

입력 2014-09-18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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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출처|KBS 제공

'해피투게더3 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배우 오연서와 전혜빈이 12년 만에 전 걸그룹 'Luv'로 재회했다.

오연서와 전혜빈은 18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12년 만에 걸그룹 'Luv' 시절 ‘오렌지걸’ 안무를 재연할 예정이다.

이날 전혜빈은 첫 만남을 회상하며 “오연서를 처음 봤을 때 정말 예뻤다. 리틀 김희선이었다”며 “그래서 연서와 함께 빨리 데뷔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연서가 9시간 동안 춤을 춰도 간단한 춤 동작도 못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오연서는 “시골에서 올라와 정말 아무것도 못했다. 그래서 혜빈 언니한테 많이 혼났다”고 고백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해피투게더3 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오랜만이다" "해피투게더3 오렌지걸, 오연서와 전혜빈 아직도 안무를 기억하네" "해피투게더3 오렌지걸, 오연서와 전혜빈 아직도 친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연서 전혜빈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18일 시청자들을 찾아 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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