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위너', "통장에 숫자 좀 찍혀야···" 수준급 농담 폭소!

입력 2014-09-18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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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그룹 위너가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위너는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자신들을 향해 쏟아지는 호평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이날 김태균은 "요즘 대세인 걸 본인들도 느끼느냐"고 운을 뗐다. 이에 강승윤은 "직접적으로 느끼기보다는..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중이라 그렇게 와닿지는 않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이승훈은 "통장에 숫자 좀 찍혀야죠"라고 농담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위너는 데뷔곡 '공허해' 라이브 무대를 완벽하게 마쳐 DJ 정찬우, 김태균, 현장에 있던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정찬우는 "데뷔한 지 일주일 만에 1위를 했을 때 기분이 어땠느냐"는 물음에 송민호는 "우리끼리도 난리가 났다. 진짜 기대 안 했다"고 답했다.

이에 정찬우는 양현석 대표의 반응을 물었고 송민호는 "사장님은 직접적으로 칭찬 안 해주신다"고 설명했다. 강승윤은 "우린 (사장님의 칭찬을) 돌아서 들었다. 최측근을 통해 굉장히 흐뭇해하셨다는 말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위너 소식에 누리꾼들은 "위너 훈훈해" "위너 활동하는거 너무 보기좋아" "위너 농담도 수준급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위너는 지난 8월12일 발매한 데뷔앨범 '2014 S/S'을 발매, 타이틀곡 '공허해'로 각종 음원차트, 음악 순위 프로그램 1위를 휩쓸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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