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단풍 28일 예상…절정 시기는 "언제?"

입력 2014-09-18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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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올해 첫 단풍 예상'

올해 첫 단풍이 평년보다 늦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18일 "올해 첫 단풍은 이달 28일 설악산을 시작으로 중부지방과 지리산에서는 10월3일에서 18일, 남부지방에서는 10월14일에서 27일부터 첫 단풍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올해 첫 단풍 예상을 평년보다 1~4일 정도 늦게 내다봤다. 지난 15일까지 관측기온이 평년과 비슷했고 이후 이번 달의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올해 첫 단풍, 벌써 단풍 필 계절이구나" "올해 첫 단풍, 예상보다 늦네" "올해 첫 단풍, 예상보다 늦지만 더 예쁠듯" "올해 첫 단풍, 예상과 달리 많이 늦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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