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삼둥이 업은 채로 성화 봉송 레이스 ‘슈퍼맨이 돌아왔다’

입력 2014-09-18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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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삼둥이 성화 봉송

‘송일국 삼둥이 성화 봉송’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를 안고 성화 봉송 레이스를 펼쳐 화제를 일으켰다.

송일국은 지난 17일 오후 인천 연수구에서 펼쳐진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성화 봉송에 삼둥이를 안은 채로 나섰다.

이날 송일국은 연수구 지타워 앞에서 2010 벤쿠버 동계 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은메달리스트 이은별로부터 성화를 이어받았다.

특히 송일국은 아들 대한, 민국, 만세를 각각 앞뒤로 업고 안은 채 달렸다. 이를 본 시민들은 송일국과 삼둥이를 향해 커다란 박수와 환호를 아끼지 않았다.

‘송일국 삼둥이 성화 봉송’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일국 삼둥이 성화 봉송,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삼둥이 성화 봉송, 정말 힘들겠다”, “송일국 삼둥이 성화 봉송,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일국은 현재 인천 연수구 송도에 거주 중으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삼둥이들과 함께 출연하며 ‘송도의 성자’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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