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왔다! 장보리’ 끝나면 후회없이 놀고 싶다”

입력 2014-09-19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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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지 인스타일이 배우 오연서와 함께한 패션 화보를 19일 공개했다.

화보 속에서 와이드 팬츠와 보이시한 페도라 등 시크하고 세련된 매니시 룩을 입은 오연서는 드라마 속 캐릭터와는 180% 다른 모습으로 신선한 매력을 발산했다.

차갑고 다가가기 힘든 깍쟁이 이미지를 깨고, 이 시대의 ‘캔디’로 새롭게 태어난 오연서는 이번 화보 촬영을 통해 프로 모델 못지않은 능숙한 포즈와 깊이 있는 눈빛으로 스태프들을 감탄하게 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오연서는 “극 중 장보리와 실제 성격이 무척 비슷하다”며 도도해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실제로는 털털한 성격이라고 말했다. 또한 만화책, 추리 소설 등을 좋아하는 자신의 성향에 대해서 털어놨다.



또 “드라마가 끝나면 후회 없이 신나게 놀고 싶다”며, 승마, 유럽 여행 등 남은 한 해의 계획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오연서의 반전 매력이 담긴 패션 화보는 인스타일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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