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나는 자동차' 등장…"드디어 상상이 현실로!"

사진출처｜KBS 방송화면 캡처

‘하늘 나는 자동차’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시험 비행에 성공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슬로바키아 한 벤처기업은 최근 하늘을 나는 자동차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연이은 실패에도 발전을 거듭한 끝에 3세대 버전이 개발돼 최근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에어로모빌(Aeromobil) 2.5’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2인승으로 평소엔 날개를 접고 일반도로에서 달릴 수 있다. 낼 수 있는 최고 속도는 160km이다.

그런데 비행할 때 방향을 자유롭게 조정하는 것은 어렵다. 또한 긴 활주로가 있어야 이·착륙 할 수 있어, 꽉 막힌 도로에서 탈출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연구진은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착륙이 쉬운 헬기 형태의 자동차를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늘을 나는 자동차, 점점 상상 속의 일들이 현실로 나타나네.”, “하늘을 나는 자동차, 상용화만 되면 하늘에서 사고가 날 수도 있는데 교통체계를 다시 잡아야겠군.”, “하늘을 나는 자동차, 보는것만으로도 신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