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중국서 인기 심상치 않다… 新한류스타로 급부상

입력 2014-09-19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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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엽의 중국 내 인기가 심상치 않다.

이상엽은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장옥정, 사랑에 살다’, ‘미스 리플리’ 등이 중국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한류스타로 급부상한 것.

또한 중국 영화계 첫 데뷔작인 ‘전임공략’이 2014년 춘절 예매율 1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는 등 흥행 돌풍을 일으켜 중국 영화계의 흥행 배우로 떠올랐다.

‘전임공략’은 중국 최대 영화 제작사 화이브라더스가 제작한 트렌디한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이상엽 외에도 한경과 차이니즈 조디악에 출연했던 요성동 등 쟁쟁한 중화권 스타들이 출연했다.

이상엽의 소속사인 토비스미디어는 “최근 가진 홍콩 팬미팅에서 현지 인기를 실감했다”며 “현재 중국 영화와 드라마를 비롯해 광고계의 러브 콜이 쇄도하고 있다”라며 이상엽의 중화권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사진|토비스미디어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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