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뺑덕’ 감독 “정우성 19금 치정멜로에 쇼크 받을 수도”

입력 2014-09-19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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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뺑덕’ 감독 “정우성 19금 치정멜로에 쇼크 받을 수도”

임필성 감독이 ‘마담 뺑덕’에서 정우성이 새로운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밝혔다.

임 감독은 18일 서울 반얀트리 클럽에서 열린 영화 ‘마담 뺑덕’ 미디어데이에서 “이번 영화는 기존 정우성의 작품들과는 좀 다를 것 같다. 그의 전작을 본 사람들이라면 쇼크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정우성은 ‘마담 뺑덕’에서 나쁜 남자 ‘학규’로 변신해 치정 멜로에 도전했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그의 첫 치정 멜로물이기도 하다.

이어 “노출 수위는 세다. 하지만 그것을 고급스럽게 표현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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