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인천 아시안 게임 개막식 성화 점화자 ‘비스포츠인 최초’

입력 2014-09-19 22: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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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안 게임 개막식 성화 점화자 이영애

인천 아시안 게임 개막식 성화 점화자 이영애

‘인천 아시안 게임 개막식 성화 점화자 이영애’

배우 이영애가 비 스포츠인으로는 최초로 아시안게임 개막식 성화 점화자로 나섰다.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는 19일 제 17회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진행됐다. 이날 아시안게임 개막식은 ‘45억의 꿈, 하나가 되는 아시아’를 주제로 치러졌다.

이날 이영애는 다이빙 꿈나무인 감영호(12) 어린이, 리듬체조 선수 김주원(13) 어린이와 함께 성화대에 불을 붙였다.

주경기장 내 성화 이동은 국민타자 이승엽이 1주자로 나서고, 골프선수 박인비, 스피드스케이팅 전국가대표선수 이규혁, 여자농구 전국가대표선수 박찬숙, 테니스선수 이형택으로 이어졌고 이영애가 마지막으로 등장하자 큰 환호가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인천 아시안 게임 개막식 성화 점화자 이영애’ 소식에 “인천 아시안 게임 개막식 성화 점화자 이영애, 비스포츠인 최초라니” “인천 아시안 게임 개막식 성화 점화자 이영애, 늙지도 않네” “인천 아시안 게임 개막식 성화 점화자 이영애 스포츠인이 더 좋았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시안게임은 45개 아시아올림픽평의회 회원국 1만 5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내달 4일까지 진행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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