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개막식 임권택 감독, 조수미, 현빈 등 문화계 별들의 향연

입력 2014-09-20 0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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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개막식 임권택 감독, 조수미, 현빈 등 문화계 별들의 향연

이자스민 새누리당 의원과 배우 현빈,강수진, 박세리 등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 기수단의 다양한 면모가 화제다.

19일 오후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에는 이자스민 새누리당 의원과 배우 현빈, 골프선수 박세리, 산악인 엄홍길 대장, 발레리나 강수진,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서울 아시안게임 육상 3관왕 임춘애 등이 태극기를 들고 기수단으로 등장했다.

이번 개막식의 총감독은 임권택 감독이 맡았고 장진 감독이 총연출을 담당했다. 방송인 김성주와 윤수영 K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으며, 고은 시인과 소프라노 조수미, 배우 장동건과 김수현, 국악인 안숙선, 뮤지컬 배우 옥주현, 가수 싸이, 그룹 JYJ와 엑소 등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한편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라는 슬로건을 내건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은 10월4일까지 인천 일원의 48개 경기장에서 총 36개 종목이 치러진다.2014 인천 아시아게임은 19일 개막해 다음 달 4일까지 총 16일 동안 진행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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