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결혼, 짝사랑녀와 결실…여신급 미모 과시 "우와"

입력 2014-09-22 1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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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미학스튜디오

'진구 결혼'

배우 진구가 4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진구는 지난 21일 오후 3시 서울 강남 대치동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화촉을 밝혔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이나 포토월 없이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 줄 예정이다.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결혼식 사회는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박효준과 이용민이 맡았다. 특히 3년 전 박효준의 결혼식 당시 진구와 이용민이 사회를 봤던 것으로 알려져 세 사람의 의리가 돋보였다.

이날 결혼식 1부는 가수 이정&거미가, 2부는 VOS 최현준&먼데이키즈 이진성이 축가를 불렀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진구 결혼, 행복하게 사세요" "진구 결혼, 나도 결혼하고싶다" "진구 결혼, 결혼식이 호화스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구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쓸친소' 특집에서 "사실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올해는 고백을 못 할 것 같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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