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숙, 시상대 맨 위에서 ‘금빛 환호’… ‘왕배 전희숙 열애’도 밝혀

입력 2014-09-22 15:5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인천=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왕배 전희숙 열애’

전희숙(30·서울시청)이 21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 시상식에서 두 손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

전희숙은 결승에서 리 후이린(25·중국)을 15-6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전희숙은 준결승에서 한국 여자펜싱의 간판스타 남현희(33·성남시청)와 대결, 15-7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전희숙은 또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전희숙은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에서만 금메달을 따냈다.

한편 전희숙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내일 열애설이 터질 거다. 상대는 연예인”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전희숙과 열애 중인 연예인은 왕배로 밝혀졌다. 전희숙은 “만난 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서로 힘이 돼주고 격려가 됐다”고 털어놨다.

누리꾼들은 “왕배 전희숙 열애, 연인이었구나”, “왕배 전희숙 열애, 전희숙 금메달 왕배도 매우 기뻐했겠다”, “왕배 전희숙 열애, 아름다운 사랑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