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허영지, 아이돌답지 않은 털털함…산낙지 손질, 개똥청소 "문제없어"

입력 2014-09-22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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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사진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룸메이트 허영지'

‘룸메이트’ 허영지가 소탈한 매력을 자랑했다.

데뷔 한 달째인 가수 허영지는 지난 21일 방송된 ‘룸메이트’에서 거침없는 행동으로 숨겨진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마지막으로 입주한 허영지는 “엄마가 다 같이 나눠먹으라고 낙지를 사다 주셨다”며 가져온 낙지로 저녁 식사 준비를 했다.

허영지는 맨손으로 거침없이 산낙지를 손질해 식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쉼 없이 낙지를 손질하는 허영지를 본 써니는 “너 아이돌이잖아. 데뷔 한 지 한 달도 안 됐다며”고 소리쳐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써니는 “우리 엄마를 보는 것 같다”며 놀라워했고 허영지는 “내가 평소에 가는 집보다 더 싱싱한 거 같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허영지는 ‘룸메이트’ 반려견 오이가 카펫 위에 배설물을 싸 놓은 것을 발견하고 망설임없이 이를 휴지로 정리하는 털털한 매력도 뽐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룸메이트 허영지, 성격 좋아 보인다" "룸메이트 허영지, 아이돌답지 않게 소탈하네" "룸메이트 허영지,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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