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女 연예인 애교에도 의연

입력 2014-09-22 1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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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MBC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의 애교 대처법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21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 출연진들은 유격훈련 2일 차에 접어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산악 훈련을 마친 멤버들은 그간 자신들의 훈련을 맡았던 꿀성대 교관과 이별의 순간을 맞았다. 앞서 이 교관은 카리스마 넘치는 중저음의 목소리로 ‘꿀성대 교관’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멤버들이 “이제 우리 못 보는 거냐”고 묻자 꿀성대 교관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혜리와 맹승지는 “그럼 나이를 알려달라” “이제 만날 일도 없지 않느냐”고 요청했다. 그러나 꿀성대 교관은 미소만 지은 후 뒤돌아섰다.

누리꾼들은 이날 꿀성대 교관의 행동에 "꿀성대 교관, 혜리 미인계도 안 통하네" "꿀성대 교관, 혜리를 외면하다니" "꿀성대 교관, 참 군인의 표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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