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꿀성대 교관, 혜리 지나 애원했지만…응답 無

입력 2014-09-23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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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사진출처|방송캡처

‘진짜사나이 꿀성대 교관’

‘진짜사나이’에 출연한 ‘꿀성대 교관’이 혜리와 지나의 애교에도 무응답으로 일관했다.

지난 21일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여군 멤버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격 2일차 산악 훈련을 무사히 마친 멤버들이 그동안 자신들을 훈련시켰던 꿀성대 교관과 이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과정에서 지나는 교관에게 "그럼 우리 이제 다시 안 만나는 겁니까"라고 질문을 던졌고, 꿀성대 교관은 "예"라고 단답형으로 답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어 멤버 혜리는 "몇 살인지 물어보면 안 됩니까"라며 나이를 물었지만 역시 꿀성대 교관은 알 수 없는 미소만 지으며 대답하지 않았다. 지나는 "잘생겼습니다"라고 외쳤고, 혜리 또한 "(나이를) 알려주십시오"라고 애원했지만 끝까지 꿀성대 교관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진짜사나이 꿀성대 교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꿀성대 교관 성시경 저리 가라네”, “진짜사나이 꿀성대 교관 정말 듣기 좋더라”, “진짜사나이 꿀성대 교관 완전 훈남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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