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결혼’ 박시연 노민우 베드신 재촬영 이유 “밋밋해서…”

입력 2014-09-23 1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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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연과 노민우. 사진출처 | TV조선 ‘최고의 결혼’

박시연-노민우 베드신 재촬영

'최고의 결혼'속 박시연 노민우의 베드신 촬영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서울호텔에서는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최고의 결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주연배우 박시연, 배수빈, 노민우, 엄현경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시연은 “‘최고의 결혼’ 촬영 둘째 날, 노민우와 베드신을 찍었다. 처음 만나 베드신을 찍으니 어느 정도 노출이 있는데도 밋밋하게 나와서 결국 재촬영했다”고 촬영 일화를 밝혔다.

이어 “그런데 재촬영 때는 친분이 쌓이니까 노출이 없어도 조금 수위가 높아 보였다. 결국 PD가 ‘이 부분은 잘릴 것 같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노민우는 “박시연, 엄현경과 키스신, 베드신이 굉장히 많았다”며 “박시연의 입술이 도톰해 폭신폭신한 느낌이 있었다. 입술이라는 게 사람마다 느낌이 다르다는 것을 확실히 깨달았다”고 솔직한 촬영 소감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박시연 노민우 재촬영, 어느 정도길래", "박시연 노민우 재촬영 너무 솔직하네", "박시연 노민우 재촬영, 궁금하다", "박시연 노민우 재촬영할 정도? 베드신 기대되네요" 등의 관심을 보였다.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최고의 결혼’은 각기 다른 네 커플의 연애와 결혼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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