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야구, 태국에 콜드게임 승리 ‘대만 전은 언제?’

입력 2014-09-23 1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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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스포츠동아DB.

‘아시안게임 야구’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이 목표인 금메달 획득을 위한 첫 단추를 잘 꿰었다.

한국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은 2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B조 예선 첫 경기에서 15-0 5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1회에만 8점을 뽑아내는 등 태국과 큰 실력 차를 보이며 무난히 첫 승을 거두고 난적 대만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태국 전 승리로 기세를 올린 한국은 24일 대만과 맞대결을 펼친다. 사실상 금메달 획득을 위한 가장 큰 고비다.

한편,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승리에 누리꾼들은 “아시안게임 야구, 실력 차 너무 심해”, “아시안게임 야구, 태국 불쌍할 정도”, “아시안게임 야구, 금메달 못 따면 망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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