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스포츠동아DB.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이 목표인 금메달 획득을 위한 첫 단추를 잘 꿰었다.
한국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은 2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B조 예선 첫 경기에서 15-0 5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1회에만 8점을 뽑아내는 등 태국과 큰 실력 차를 보이며 무난히 첫 승을 거두고 난적 대만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태국 전 승리로 기세를 올린 한국은 24일 대만과 맞대결을 펼친다. 사실상 금메달 획득을 위한 가장 큰 고비다.
한편,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승리에 누리꾼들은 “아시안게임 야구, 실력 차 너무 심해”, “아시안게임 야구, 태국 불쌍할 정도”, “아시안게임 야구, 금메달 못 따면 망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