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지, 전남편 사정봉-왕페이 열애 소식에 분노…"사랑할 가치도 없는 男"

입력 2014-09-23 1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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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지. 동아닷컴DB

'장백지 사정봉 왕페이'

장백지가 전 남편 사정봉과 왕페이의 재결합을 맹비난했다.

중국 언론매체 광주일보는 23일(현지시각) "장백지가 전 남편 사정봉 열애 소식에 눈물을 쏟으며 그를 맹비난했다"고 보도했다.

사정봉과 왕페이의 열애 소식을 접한 장백지는 "사정봉과 함께한 10여 년의 세월이 다 무의미하게 느껴진다"며 "만약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다 바꾸고 싶다"는 심경을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장백지는 "사정봉은 나와 결혼생활을 비롯해 현재까지 두 아들에게 관심을 두고 있지 않다. 특히 그는 바쁘다는 이유로 아이들과의 만남을 멀리하고 있다 이혼 당시 내가 양육권을 갖는 것에 대해서도 크게 반발하지 않았다"며 사정봉을 비난했다.

또 장백지는 "최근 예능프로그램에서 사정봉이 아이들과 잘 만나지 못한다고 방송된 이후 내가 싱가포르에 이주한 것을 문제 삼았던 사람들이 있는데 너무 억울하다"고 하소연했다.

누리꾼들은 장백지 분노 소식에 "장백지 사정봉, 이래서 남자가 문제다" "장백지 사정봉, 화날만 하다" "장백지 사정봉, 장백지 힘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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