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 만취 상태 속옷바람으로 강남 배회…소속사 입장 ‘깜짝’

입력 2014-09-25 1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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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v magazine 화보

'줄리엔강 속옷 차림 강남 배회'

줄리엔강이 속옷 차림으로 거리에서 발견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줄리엔강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도로에서 속옷 차림으로 발견돼 인근 파출소로 옮겨졌다.

경찰은 줄리엔강의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간이 검사를 실시했지만 경찰은 음성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 연구원에 정밀 분석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줄 리엔 강의 소속사 쇼브라더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당시 줄리엔 강이 클럽에 갔다가 과음을 하게 됐다"며 "귀가하던 중에 취기를 못 이겨 정신을 잃고 집 근처에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줄리엔 강이 속옷 차림이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민소매 트레이닝복이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당시에 주민들이 소속사에도 연락을 해줘서 매니저가 현장에 함께 있었다"며 "우리는 문제 될 게 없으니 떳떳하게 조사에 임했고 마약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해명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줄리엔강, 그럼 옷 입고 있었던거야?" "줄리엔강, 완전 깬다" "줄리엔강, 술이 죄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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