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현명하지 못했다”

입력 2014-09-26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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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JTBC '썰전' 방송 캡처

'썰전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방송인 허지웅이 이병헌의 손편지에 대해 비판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썰전'에서는 출연진들이 협박 논란에 휩싸인 이병헌 사건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썰전’ MC들은 이병헌이 이번 사건으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어 ‘출구가 없는 상황’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 이병헌은 이 사건의 여파로 현재 일부 시청자들로부터 광고 출연 중지 요구까지 받고 있다.

허지웅은 이병헌의 손편지에 대해 "아예 조용히 있든가 정말 잘못된 대처였고 잘못된 위기 관리였다"며 "나는 차라리 이런 손편지를 공개하기 전에 조용히 검찰 조사를 기다리는 게 현명한 판단 아니었을까 생각한다"고 자신의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썰전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두 사람 왠지...", "썰전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맞는 말이긴 하지만..." "썰전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이병헌 이미지 허지웅 이미지 둘 다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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