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태티서,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1위

입력 2014-09-26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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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태티서(이하 태티서)가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16일 전 세계에 공개된 태티서 2번째 미니앨범 ‘할러’는 25일 발표된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10월4일자)에서 1위에 올라 글로벌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태티서의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1위는 2012년 발매된 첫 앨범 ‘트윙클’에 이어 2번째로, 국내는 물론 해외 음악 시장에서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태티서의 저력을 확인시켜준다.

또한 이번 앨범은 공개 직후 아이튠즈 아시아 9개 지역 종합 앨범차트 1위를 비롯해 국내 각종 음반 판매량 집계 차트와 음원 차트 1위, 유튜브 공식 케이팝 채널 및 중국 아이치이, 인위에타이 V차트 등 각종 뮤직비디오 차트까지 1위를 휩쓸며 음반, 음원, 뮤직비디오 모두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태티서는 이번 앨범 타이틀곡 ‘할러’로 25일 방송된 엠넷 ‘엠 카운트다운’에서 컴백 10일 만에 1위를 차지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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