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메달 순위, 中 독보적 1위… 韓 ‘2위 복귀’

입력 2014-09-26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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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메달 순위, 中 독보적 1위… 韓 ‘2위 복귀’

제17회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메달 종합순위 2위에 다시 올랐다.

한국은 대회 첫날인 20일 우슈, 펜싱, 승마 등에서 금메달 5개를 기록하며 종합 1위에 오른 뒤 대회 둘째날에도 금메달 7개를 추가해 1위를 수성했다.

그러나 대회 셋째날 중국에 1위를 내준 뒤 6일째에는 2위 자리까지 일본에 내줬지만 하루만에 되찾았다.

대회 7일째인 26일 오후 3시 30분 현재 한국은 금메달 30개, 은메달 36개, 동메달 34개로 100개의 메달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1위에 오른 중국은 금메달 84개, 은메달 45개, 동메달 35개 합계 164개를 따냈으며, 일본은 금메달 28개, 은메달 37개, 동메달 32개로 97개를 획득했다.

이어 카자흐스탄이 금메달 7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7개로 4위에 올랐고 북한, 대만, 이란, 홍콩 등이 뒤를 이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역시 중국이 강하구나”,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2위는 지키길”,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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