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재결합 이하늬 도움 커…윤계상 결혼까지 했으면”

입력 2014-09-26 1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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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박준형, 손호영, 김태우. 사진|MBC

god 재결합에 윤계상의 연인인 배우 이하늬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방송되는 MBC ‘세바퀴’는 각 분야 박사 군단과 god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인 ‘박사 VS god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에 앞서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11년 만의 공백을 깨고 다시 뭉친 god가 다시 재결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김태우는 “계상이 형이 본인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god를 초대하고 싶다고 먼저 연락이 왔더라”고 말했다.

그는 “멤버들에게는 이야기 하지 않았지만, 사실 그때 형이 ‘태우야 나 god 하고 싶어’라고 했었다”고 했다.

이에 손호영은 “지금 돌이켜보면 아무 일도 아닌데 한번 오해가 생기니 돌이킬 수 없었다. 11년 만에 그 오해가 풀렸다”며 god의 우여곡절 이야기를 풀어냈다.

또 김태우는 “god가 재결합 하는 데는 계상이 형의 여자친구 이하늬의 도움이 컸다”며 “계상이 형에게 의지가 되는 현명하고 좋은 여자”라며 이하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손호영 역시 “옆에서 지켜보고 있으면 결혼까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거들었다.

누리꾼들은 "이하늬 뭐라 했길래?", "이하늬 윤계장 진짜 결혼하나", "이하늬 내조 잘하네요", "이하늬 얼굴도 마음도 곱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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