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천이슬, “가슴에 자신없어…난 엉덩이 탐나는 여자”

입력 2014-09-27 1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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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천이슬’

배우 천이슬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과거 화보도 새삼 화제다.

천이슬은 26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의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해 프로그램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천이슬은 "엉덩이가 탐나는 여자. 톱 엉탐녀로 불리고 싶다"며 자신 있는 신체 부위로 꼽았다. 하지만 가장 자신 없는 부위에 대해서는 '가슴'이라고 솔직히 말해 고백했다.

앞서 천이슬은 화보에서 과감한 노출을 시도하며 몸매를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마녀사냥' MC들도 '베이글녀'란 애칭을 갖고 있는 천이슬이 왜 가슴을 자신 없어하는지 궁금해했고, 이에 천이슬은 "촬영 효과일 뿐"이라고 답해 관심을 끌었다.

또한 그는 연애스타일을 묻는 마냐사냥 공식 질문에 "저는 '항져가이'다. 항상 지고 가끔 이긴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좋아하는 스타일은 낮이밤이, 항상 이기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상국이 방송에서는 유해보이지만 사람들한테 하는 거랑 다르다. 둘이 있을 때는 남자답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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