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한국 일본에 앞서 ‘2위 고수’

입력 2014-09-29 1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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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메달 순위. 사진=네이버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한국 일본에 앞서 ‘2위 고수’

제 17회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메달 종합 순위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대회 첫날 우슈, 펜싱, 승마 등에서 금메달 5개를 따내며 종합 1위에 올랐던 한국은 대회 둘째 날인 21일에도 금메달 7개를 추가해 1위에 올랐다.

한국은 대회 셋째 날 중국에 1위를 내준 뒤 대회 6일째에는 일본에 2위까지 잠시 내줬지만, 다시 금메달을 추가하며 2위를 탈환했다.

대회 10일째인 29일 오후 현재 한국은 금메달 42개, 은메달 49개, 동메달 48개로 총 139개의 메달을 따내며 2위에 올랐다.

중국이 금메달 107개, 은메달 64개, 동메달 50개로 총 221개로 독주하고 있고, 일본이 금메달 34개, 은메달 46개, 동메달 46개로 127개의 메달을 따내며 3위에 머물렀다.

이밖에 카자흐스탄이 금메달 11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22개로 4위에 올랐고, 북한이 금메달 8개 은메달 8개 동메달 9개로 5위에 올라있다. 이란, 대만, 카타르, 인도, 홍콩이 뒤를 이었다.

한편,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소식에 누리꾼들은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중국 무섭다”,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2위는 지키자”,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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