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진 결혼, 한살 연상 사업가와 백년가약 ‘친구에서 연인으로’

입력 2014-09-29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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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2일 한 살 연상의 사업가 허 모 씨와 결혼하는 배우 유서진. 사진제공|LDL컴퍼니

‘유서진 결혼’

배우 유서진(37)이 오는 11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유서진의 소속사 LDL 컴퍼니 측은 29일, 유서진이 11월 2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10여 년 전 가까운 친구들과 가진 모임에서 처음 만나 우정을 쌓아오다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예비신랑은 훤칠한 키에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의 소유자로, 유쾌하고 자상한 성격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진행되며, 축가는 가수 이현우가 맡게 됐다. 신혼여행은 유서진의 드라마 촬영 일정상 내년으로 연기됐다.

유서진은 1996년 MBC 공채 25기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해 드라마 '온에어', '시크릿 가든', 영화 '백프로' 등에 출연했다.

누리꾼들은 “유서진 결혼, 축하합니다”, “유서진 결혼, 결혼 후 더 멋진 연기 보여주세요”, “유서진 결혼,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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