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3팀 모두 조1위로 롤드컵 조별예선 통과

입력 2014-09-29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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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PC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종목으로 한 ‘2014시즌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조별 예선이 마무리됐다. 삼성 화이트와 삼성 블루, 나진 실드 등 한국의 3팀은 모두 조1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 밖에 중국의 로얄 클럽과 에드워드 게이밍, OMG, 그리고 북미의 TSM, 클라우드9 등이 8강행 티켓을 확보했다.

8강부터는 한국에서 진행된다. 10월3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선 8강 경기가 열린다. A조 1위 삼성 화이트와 B조 2위 TSM, C조 1위 삼성 블루와 D조 2위 클라우드 9, B조 1위 로얄 클럽과 A조 2위 에드워드 게이밍, D조 1위 나진 실드와 C조 2위 OMG가 차례로 격돌한다. 이후 준결승은 10월11일과 12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벌어진다. 대망의 결승은 10월19일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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