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기는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요즘 제 사진에 웃는 게 많은 것 같아요. 하하하. 신난다. 같이 웃어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안에서 어딘가를 바라보는 김향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한층 성숙된 미모와 눈부신 피부를 자랑해 시선을 모은다. 또 환하게 웃고 있는 입가에 드러난 치아는 교정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지난 2006년 출연한 영화 ‘마음이’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김향기는 지난 3월 개봉한 ‘우아한 거짓말’에서 천지 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 제16회 서울국제청소년 영화제에서 여자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김향기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