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라 “이유리, 더 독해보일지 연구하는 예쁜 배우”

입력 2014-09-30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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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금보라가 드라마를 통해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유리를 극찬했다.

30일 밤 12시 20분 방송예정인 tvN ‘현장토크쇼 택시’ 349회 ‘연예계 서바이버’ 특집 2탄에는 금보라와 오영실이 출연한다.

당시 녹화에서 금보라는 40%에 가까운 시청률을 이끌고 있는 ‘왔다 장보리’의 이유리에 대해 “이유리는 정말 예쁜 배우다. 욕 먹을게 두려워 덜 독해보이려고 하는 배우들도 있는데, 이유리는 어떻게 하면 더 독해보일지를 치열하게 연구한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갖고 있는 사악한 모습을 이유리는 연기를 통해 과감하게 꺼집어 낸다. 정말 노력하는 모습이 예쁜 배우다”라고 특급 칭찬을 보냈다.

이어 금보라는 “죽기를 각오하고 살면 살아지더라. 우리 같은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선택되는 직업이기 때문에, 돈 주는 사람들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보라와 오영실의 뜨거운 입담은 밤 12시 20분 방송되는 ‘현장토크쇼 택시’ 34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tvN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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