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안영미, ‘선릉역 알몸녀’ 패러디…대낮에 나체로 거리 활보?

입력 2014-09-30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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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 사진출처 | tvN 'SNL 코리아' 방송화면 캡처

SNL 안영미, ‘선릉역 알몸녀’ 패러디

개그우먼 안영미가 일명 ‘선릉역 알몸녀’를 패러디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27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의 '아마게돈' 코너에서는 지구 멸망 1시간 전 상황을 다뤘다.

극 중 아나운서 신동엽은 "인류 종말이 다가왔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며 뉴스를 전했다.

이어 시민들의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선릉역에 나간 안영미 기자와의 생중계를 시도했다.

하지만 안영미 기자는 이성을 잃은 채 선릉역을 나체로 활보하고 있었다. 이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선릉역 알몸녀' 사건을 패러디 한 것.

특히 안영미는 카메라에 아랑곳하지 않고 무표정을 일관해 웃음을 더했다.

누리꾼들은 "안영미 SNL, 선릉역 알몸녀 패러디, 대박", "안영미 SNL, 선릉역 알몸녀 패러디, 수위가 놀랍다", "안영미 SNL, 선릉역 알몸녀 패러디, 정말 벗은 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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