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지윤, 결혼 5주년 맞아 기부금 쾌척 “일회성에 그치지 않을 것”

입력 2014-10-02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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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이 결혼 5주년을 기념하여 안면기형 아이들의 치료를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프리랜서 선언 후 특유의 입담과 안정된 진행으로 사랑받고 있는 박지윤은 최근 배우자 최동석 KBS 아나운서와의 결혼 5주년을 기념하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특별한 선물-사랑, 하나 더‘ 캠페인에 후원금 2,000만원을 쾌척했다.

박지윤은 “아이를 기르는 엄마의 입장에서 감사함을 나누고픈 마음으로, 안면기형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해 후원금을 기부했다” 고 기부 계기를 밝혔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의료, 식수, 교육, 학대 등 다양한 아동복지사업을 하고 계셔서 후원을 결정했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후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지윤은 앞서 8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도 참여하며 루게릭병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달한 바 있다.

사진제공│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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