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김윤희, ‘맏언니’의 은메달 감격 눈물

입력 2014-10-02 11: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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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리듬체조 김윤희’

1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단체전 시상식에서 한국 대표팀의 이다애가 김윤희의 눈물을 닦아주고 있다.

왼쪽부터 손연재(20·연세대), 이다애(20·세종대), 김윤희(23·인천시청), 이나경(16·세종고).

한국 대표팀은 이날 단체전 결승에서 볼-후프-리본-곤봉 4종목 합계 164.046점을 기록, 우즈베키스탄(170.130점)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따냈다.

한국의 아시안게임 단체전 사상 첫 은메달.

누리꾼들은 “리듬체조 김윤희, 감격의 눈물”, “리듬체조 김윤희, 맏언니의 책임감”, “리듬체조 김윤희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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